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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샛별 '이준기-미야자키 아오이, 한 작품서 공연
'韓•日新星'李準基-宮崎葵',將合作演出
[스포츠서울] ‘공길이’ 이준기(24)가 한일합작영화 ‘첫눈’(가제•한상희 감독)에서 일본의 떠오르는 여성 유망주 미야자키 아오이와 공연한다. 이들은 다음달 1일 개막되는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참석차 오는 30일 내한하는 미야자키의 일정에 맞춰 한국에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준기와 호흡을 맞출 미야자키는 올해 21세로 지난해 일본 전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올봄 국내에서도 개봉됐던 ‘나나’를 통해 잘 알려진 신예 스타. 2002년 프랑스 낭트3대륙영화제와 제15회 닛칸스포츠영화대상에서 각각 여우주연상과 신인상을 품에 안는 등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다. 영화사 스폰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오는 8월16일까지 계속될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순정 멜로물 ‘좋아해’에서 미야자키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소녀로 출연한다.
이준기와 미야자키의 첫 상견례는 ‘좋아해’의 언론 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리는 30일 밤 또는 다음달 1일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한 국내 관계자는 “이번 합작을 성사시킨 한맥영화사의 김형준 대표가 지난 26일 일본으로 건너가 시나리오를 협의하고 만남의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촬영 시작에 앞서 서로 얼굴을 익히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이준기는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 간 한국 대학생 역을 맡아 미야자키가 연기하는 현지 여학생과 짧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다. 비와 아이비 등 인기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이름을 알린 한상희 감독의 극영화 데뷔작으로, 이르면 올 가을부터 한일 양국을 오가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8월초 개봉 예정인 신작 ‘플라이 대디’(최종태 감독)에서 ‘싸움짱’ 고교생으로 출연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그는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김지훈 감독)에도 캐스팅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首爾體育]`孔吉 '李準基(24)將在韓日合作電影`初雪'(暫定名稱•韓相勳監督)與日本新竄起最有前途的女星宮崎葵合作演出． 宮崎葵將於30日蒞韓參加7月 1日開幕的 `日本獨力影片大展'做宣傳,屆時兩人將做初步的接觸．
將和李準基合作的宮崎葵今年21歲,所主演'NANA'電影,去年在日本地區刮起的暴風,今春國內封也播放過的新人氣明星．曾經在2002年以「人造天堂」獲得法國南特影展影后殊榮,第15屆日刊體育電影大獎最佳女演員獎的實力派演員--此獎並不分年齡與演藝齡． 由電影公司和電影振興委員會的共同主辦`日本獨立影片大展'的開幕作品所選定的"初戀"將於 8月16日播放. 宮崎葵表現出少女對'喜歡的人'稚嫩的愛情更催人淚下．
李準基和宮崎葵將於30日夜晚 `初戀 '的首映會和記者招待首次見面,並於7月 1日將公告合作事務． 一位參與此事業的國內有關人員表示“為使這次合作能夠成功,南韓三區電影公司的代表김형준(金元俊), 26日將遠渡日本協調一切合作事宜”並說“這是在開拍之前互相認識的友誼交流”
在電影裏,李準基釋演跟教授爸爸一起去日本的韓國大學生角色,和宮崎葵所釋演的在地女學生有段短暫美麗的愛情愛． 是用雨虎演出成春香等紅歌星們的音樂錄像聞名的韓相勳監督的故事片初次亮相之作,預定將從今年的秋天開始往來韓日兩國之間拍攝． 李準基新作`Fly Daddy'(tsezongute監督)將於8月首播,後其將由`戰鬥'的高中生演出轉化成光州事件抗議稱民主化反抗的 `華麗的假期'(金•jifun監督)的一連串忙碌的活動．
NANA : 小松奈奈 宮崎葵 飾
宮崎葵，在銀幕上不光是擁有一張天真爛漫的臉龐，還能深刻詮釋複雜的內心戲。使得她出道以來，除廣告片、商業片外，包括青山真治、鹽田明彥等日本藝術片導演，都喜歡找她合作，成績十分亮眼。
2000年宮崎葵所演出的銀幕處女作【 人造天堂 Eureka】（青山真治執導），就在年坎城影展大放異彩，拿下國際影評人費比西獎及天主教人道精神獎。翌年她主演的電影【害蟲】（鹽田明彥執導）更加厲害，一舉拿下法國南特影展影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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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샛별 '이준기-미야자키 아오이, 한 작품서 공연
'韓•日新星'李準基-宮崎葵',將合作演出
[스포츠서울] ‘공길이’ 이준기(24)가 한일합작영화 ‘첫눈’(가제•한상희 감독)에서 일본의 떠오르는 여성 유망주 미야자키 아오이와 공연한다. 이들은 다음달 1일 개막되는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참석차 오는 30일 내한하는 미야자키의 일정에 맞춰 한국에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준기와 호흡을 맞출 미야자키는 올해 21세로 지난해 일본 전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올봄 국내에서도 개봉됐던 ‘나나’를 통해 잘 알려진 신예 스타. 2002년 프랑스 낭트3대륙영화제와 제15회 닛칸스포츠영화대상에서 각각 여우주연상과 신인상을 품에 안는 등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다. 영화사 스폰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오는 8월16일까지 계속될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순정 멜로물 ‘좋아해’에서 미야자키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소녀로 출연한다.
이준기와 미야자키의 첫 상견례는 ‘좋아해’의 언론 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리는 30일 밤 또는 다음달 1일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한 국내 관계자는 “이번 합작을 성사시킨 한맥영화사의 김형준 대표가 지난 26일 일본으로 건너가 시나리오를 협의하고 만남의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촬영 시작에 앞서 서로 얼굴을 익히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이준기는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 간 한국 대학생 역을 맡아 미야자키가 연기하는 현지 여학생과 짧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다. 비와 아이비 등 인기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이름을 알린 한상희 감독의 극영화 데뷔작으로, 이르면 올 가을부터 한일 양국을 오가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8월초 개봉 예정인 신작 ‘플라이 대디’(최종태 감독)에서 ‘싸움짱’ 고교생으로 출연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그는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김지훈 감독)에도 캐스팅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首爾體育]`孔吉 '李準基(24)將在韓日合作電影`初雪'(暫定名稱•韓相勳監督)與日本新竄起最有前途的女星宮崎葵合作演出． 宮崎葵將於30日蒞韓參加7月 1日開幕的 `日本獨力影片大展'做宣傳,屆時兩人將做初步的接觸．
將和李準基合作的宮崎葵今年21歲,所主演'NANA'電影,去年在日本地區刮起的暴風,今春國內封也播放過的新人氣明星．曾經在2002年以「人造天堂」獲得法國南特影展影后殊榮,第15屆日刊體育電影大獎最佳女演員獎的實力派演員--此獎並不分年齡與演藝齡． 由電影公司和電影振興委員會的共同主辦`日本獨立影片大展'的開幕作品所選定的"初戀"將於 8月16日播放. 宮崎葵表現出少女對'喜歡的人'稚嫩的愛情更催人淚下．
李準基和宮崎葵將於30日夜晚 `初戀 '的首映會和記者招待首次見面,並於7月 1日將公告合作事務． 一位參與此事業的國內有關人員表示“為使這次合作能夠成功,南韓三區電影公司的代表김형준(金元俊), 26日將遠渡日本協調一切合作事宜”並說“這是在開拍之前互相認識的友誼交流”
在電影裏,李準基釋演跟教授爸爸一起去日本的韓國大學生角色,和宮崎葵所釋演的在地女學生有段短暫美麗的愛情愛． 是用雨虎演出成春香等紅歌星們的音樂錄像聞名的韓相勳監督的故事片初次亮相之作,預定將從今年的秋天開始往來韓日兩國之間拍攝． 李準基新作`Fly Daddy'(tsezongute監督)將於8月首播,後其將由`戰鬥'的高中生演出轉化成光州事件抗議稱民主化反抗的 `華麗的假期'(金•jifun監督)的一連串忙碌的活動．
NANA : 小松奈奈 宮崎葵 飾
宮崎葵，在銀幕上不光是擁有一張天真爛漫的臉龐，還能深刻詮釋複雜的內心戲。使得她出道以來，除廣告片、商業片外，包括青山真治、鹽田明彥等日本藝術片導演，都喜歡找她合作，成績十分亮眼。
2000年宮崎葵所演出的銀幕處女作【 人造天堂 Eureka】（青山真治執導），就在年坎城影展大放異彩，拿下國際影評人費比西獎及天主教人道精神獎。翌年她主演的電影【害蟲】（鹽田明彥執導）更加厲害，一舉拿下法國南特影展影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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